CATERING&TIP

집들이 (11/11)

fehlia 2010. 11. 25. 22:06




남편이 팀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하여 이사한지 꽤 되었지만 집들이(?)을 하게 되었다.

총 12명 인원으로 잡고 준비했다.

사진을 남편에게 부탁했더니 음식사진을 달랑 3개만 찍어놓았다.

나머지는 천천히 내갔더니 찍는걸 잊었더란다.  ㅜㅜ







예전에 첨 집들이 할땐 한 한달전부터 연습하고 준비하고 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한 이틀 청소하고 전날 오전에 장보고 오후에 소스 양념준비하고 당일 하루에 음식준비를 했었던거 같다.

몸은 점점 힘들어 지지만 요령은 많이 느는듯...

레서피랑, 세팅사진, 장볼것, 준비할것들을 시간순서대로 정리만 미리 해두었었다.







전날 모든 소스와 양념을 미리 준비해두고...

샐러드 드레싱, 골뱅이 무침소스, 새우튀김용 칠리소스, 유린기 소스, 소고기 찹쌀구이 소스







모자르는 상과 식기등은 동생네서 공수해왔다.











소고기 찹쌀구이

매번 집들이 때마다 하게 되는 메뉴인듯...

비싼 쇠고기로 음식하기가 부담이 되는데 야채와 같이 먹게 되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고

오래두어도 맛이 좋아 자주 하게 되는듯 하다.







연어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을 만들어 뿌려주었다.

예전엔 연어말이를 했던거 같은데 손이 많이 가는건 이제 잘 안하게 되는듯...







삼겹살찜과 굴무침

삼겹살을 쪄서 맛간장에 조려 굴무침, 묵은지, 배와 같이 곁들여 냈다.







부추전, 동그랑땡, 해물깻잎전



그 밖에

유린기 / 골뱅이무침 / 고구마샐러드 / 새우춘권 / 소고기 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