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소세지빵

fehlia 2008. 7. 12. 21:04



애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를 넣고 소세지빵을 만들었다.

근데 엄청난 실수를...





재료

강력분 100g, 박력분 2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설탕 20g, 소금 약간

버터 20g, 달걀 반개, 우유 50g,

프랑크소세지 5개, 양파, 피망, 피클, 슬라이스치즈, 피자치즈, 마요네즈, 케찹








재료를 미리 계량하여 준비한다.







반죽기에 재료를 넣고 한 표면이 매끄러워 질때까지 한 10분간 반죽한다.






둥글리기 하여 1차 발효 1시간.

두배반 정도, 적어도 두배이상 될때까지 발효시킨다.







빵반죽 발효하는 동안 소세지를 물에 데친다.

찬소세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발효가 안됨.



프랑크소세지는 오랜만에 사보니 껍질을 벗기는 걸 잊어버렸다.

아니 벗겨야하는 줄도 모름.  ㅜㅜ

사진으로 보니 유난히 빤짝거리는 소세지들...







발효된 반죽 가스를 눌러 빼준후 5개로 분할하여 둥글리기한다.

15분간 휴지.





반죽을 길게 타원으로 민후 소세지를 넣고 감싸고 잘 아무려준다.

저 비닐을 벗겨야 했는데...












한 1cm 간격으로 잘라주는데 바닥의 반죽은 붙어있도록 썰어야한다.







반죽을 하나씩 엇갈려 펴주어 빵모양을 만들어 팬에 세팅한다.







50분간 2차 발효 시킨다.






썰어놓은 야채와 치즈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준비한다.

옥수수캔이 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없으므로 생략.







야채 버무린것을 2차 발효된 빵위에 얹고 케찹을 뿌려준다.






20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었다.

불이 약하면 야채토핑 아랫부분 빵이 잘 안익는듯했다.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힌다.






애들이 비닐빼면서 먹느라 무척이나 짜증을 내었다.

그래도 맛있다고 다시 만들어 달랜다.

이번엔 비닐은 넣지 말아달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