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2012 Singapore
2012/02/18 시내 버스 투어 & 플라이어
fehlia
2012. 4. 1. 11:22
싱가폴에 있는 동안 항상 오후 1~2시경 비가 30분 정도 내리다가 그쳤었다.
지하철을 타고 선택시티로 가서 시티투어를 함.
데일리권을 사서 24시간동안 여러 루트의 버스를 맘껏 탈 수 있다.
상훈이랑 부모님만 두번 탔었는데
중요 관광지마다 서기 때문에 교통편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아래층은 보통 버스처럼 냉방이 되고 이층은 열려있었는데
뒷편에 가림막이 있어 비나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왔었을 때 부모님과 상훈이는 1층으로 대피해 있었다.
선택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투어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 이동 플라이어에 도착했다.
한 30분 정도 천천히 움직인다.
밤에가 더 멋있을 거 같기도...
갈 때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호텔이라 슬슬 걸어서 돌아감.
비도 내려주고 아주 못견딜 만큼의 더위도 아니어서 돌아다니기 많이 힘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