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물 삶기, 베이컨 소분하기

 

1.    하루 전날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담날

       그 물 그대로 삶아 완전히 식혀 여러번 헹구기

 

2.    끓는 물에 건나물을 바로 넣고 무르게 삶아 식혀 여러번 헹구기

 

보통 1번 방법으로 많이들 하길래 나도 주로 하다가

당일날 만들어야해서 2 번 방법을 찾아 해봤는데

충분히 부드럽게 삶아져서 계속 요새는 2번 방법으로 하고 있음.

 

 

끓는 물에 넣어 30분 정도 부드러워지도록 삶아준 후

그 물 그대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찬물에 여러번 헹궈준다.

시래기, 고사리, 마른 취나물 모두 다 위방법으로 가능하다.

 

바로 사용할 거 빼고는 물기를 제거해 냉동 해두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마트에서 소량을 그때 그때 사먹는 편이나

가끔 대형마트에서 대용량을 사게 되거나 어머니께서

대용량 사이즈 베이컨을 가져다 주시면 소분해두어야 한다.

 

 

비닐봉투를 (랩은 냉동하면 잘찢어져서...) 잘라 넓게 핀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 베이컨을 한장씩 넓게 펴준 후

일회용 분량씩 돌돌말아 준다.

이러면 냉동에서 꺼내 바로 펴주면 하나씩 다 떨어져서

해동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