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오이피클과 오이소박이

fehlia 2012. 5. 20. 14:12

갑자기 오이가 많이 생겨서...

 

 

 

 

오이 3개 ,굵은 소금 1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스푼, (레몬 1개 )

식촛물 :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2 컵, 굵은 소금 1스푼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에 30분정도 절여 물기를 빼둔다.

 

밀폐용기는 열탕 소독해서 잘 말려둔다.

 

 

 

 

용기에 절여 물기 빼둔 오이를 담고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고

끓인 식촛물을 넣어 뚜껑을 닫아 식혀 냉장보관한다.

 

 

 

 

 

 

2~3일 부터 먹으면 된다.

애들 스파게티 해줄때 조금씩 꺼내 먹으면 개운하다.

사먹는 피클은 넘 달아 못먹는다.

 

 

 

 

 

 

많은 오이 처리하기에는 오이소박이가 제격.

오이지까지 할까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잘한듯...

 

 

 

예전 포스팅에는 끓는 소금물에 절였었는데

이번엔 국간 정도의 심심한 소금물에 밤새 절여서 했다.

6~8시간이라고 했으니 저녁에 절여 아침에 버무리면 딱일듯하다.

간이 심심해서 한두시간 더 절여도 상관없을 거 같아 앞으로 이렇게 절일듯...

 

 

 

 

 

냉동해둔 김치양념 꺼내서 부추, 파만 넣고 버무려 속을 만들어 채워넣었다.

동생도 나눠 주었는데 맛있었단다.

우리집은 아직도 김냉에 있는데 이번주말쯤 꺼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