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오징어 버섯 샐러드

fehlia 2008. 9. 3. 18:43




최고의 요리비결 최경숙편에 나온 오징어 버섯 샐러드 레서피이다.

티비에서 보면서 괜찮겠다 생각했다가 잊어버렸었는데

인터넷(82cook)에서 약간 추가 변형된 레서피를 다시 발견하고선 해보게 되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느타리버섯 300g양파 반개, 샐러드용 채소 200g,
방울토마토 5개, 올리브오일 1큰술, 마늘 3쪽


<드레싱>

씨겨자 ½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핫소스 1작은술, 간장 1큰술, 레몬즙 1큰술,
레몬식초 1큰술, 꿀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추 조금









오징어는 속을 빼고 깨끗이 씻은 후 몸통은 1㎝ 두께로 썰고,

발은 아랫쪽 가는 부분을 잘라내고 2개씩 썬다.






느타리버섯은 2~3조각으로 찢고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둔다.


드레싱 재료를 모두 잘 섞어준다.







 팬을 불에 올려 달궈지면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내다가 버섯과 오징어를 함께 볶는다.

오징어가 익으면 불에서 내려 버섯와 오징어를 체에 받쳐 국물을 뺀다.







오징어와 버섯이 한 김 나가면

양파와 준비해뒀던 드레싱을 부어서 잘 섞은 다음 냉장보관한다.







원 레서피엔 한달까지 냉장보관가능하다고 써있었는데
난 일주일 전에 만들어 먹었다.

1~2주까지는 두고두고 먹어도 좋을듯하다.





샐러드용 채소는 깨끗하게 닦은 후 물기를 뺀 다음 접시에 담고,

채소위에 냉장보관했던 오징어와 버섯를 올린다.







드레싱에 간이 좀 있어서 야채가 금방 풀이 죽으니

먹기전에 오징어를 바로 올려 먹어야할 듯 하다.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어 좋았던 메뉴.

새콤한 맛때문에 남자들보단 여자들이 더 좋아할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