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ING&TIP

고딩 도시락

fehlia 2014. 11. 20. 16:27




한 달에 한두번은 먹겠지하고 1년 반을 먹지도 않는 급식비를 꼬박꼬박 내다가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도시락을 싸주기로...


(이유는 급식실 내려가기 귀찮아서, 소화가 안되서, 양이 많아서, 졸려서...)




대부분 죽이나 빵, 과일등의 간단한 식사.






소고기 갈은 것을 볶아 토마토 소스에 버무려 깔고 그위에 메쉬드 포테이토를 얹어줌.


과일과 음료수 (아마 이건 현장학습 도시락인듯)






양이 작은 우리집 식구들 때문에 무조건 조그만 도시락.


나름 약간의 보온도 되고 무었보다 세로폭이 좁아 책가방에 세워 넣기 좋다.


쇼핑에 취미없는 남편과의 후쿠오카 여행에서 유일하게 쇼핑한 물건. ㅜㅜ










머핀과 스콘, 쨈






오므라이스와 치킨, 피클










이것도 소풍 도시락인듯.






주로 죽과 스프류를 싸준다.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없는...


아마 수능 도시락도 죽이 될듯 하다.






새벽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죽과 스프를 끓여 댈 수 없어서


일회분씩 냉동시켜 데워 준다.


단호박스프, 브로컬리 야채 스프







양송이 스프.


젤로 좋아해서 주로 끓임.







소고기 죽


죽은 소고기죽, 닭죽 위주이고 가끔 전복죽, 잣죽, 흑임자죽을 끓이는데 반응이 않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