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2006 HongKong

2006/11/05 쇼핑 그리고 집으로...

fehlia 2010. 3.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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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바로 앞 정거장에서 이층버스를 탔다.

 

물론 이층의 맨앞에 앉았다.

 

처음 타본 이층버스에 애들도 업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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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랑 윤아엄마가 같이 앞에 앉고 나랑 민아가 바로 뒤에 앉았었는데

 

조금뒤 지경이가 어지럽다며 민아랑 자리를 바꾸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정말 아슬아슬하게 내려간다.   바로 옆이 절벽인데 정말 스릴있었다.

 

나뭇가지들이 창문에 계속 부딛치고...

 

 

 

거진 다 내려와 시내로 들어섰는데 많이 보아왔던(인터넷으로) 건물이 보인다.

 

퍼시픽플레이스.

 

바로 벨을 누르며 일층으로 내려와 버스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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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쇼핑이 계획이었으니 여기도 둘러볼 생각이었다.

 

하버시티가 너무 광범위하다면 여긴 있을 건 다있으면서 동선도 짧게 되어있어

 

쇼핑하긴 더 편했었다.   여기 때문에 나중엔 홍콩섬에서 숙박해야지라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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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연이와 민아가방도 여기서 샀다.

 

우리나라 백화점이나 면세보다 종류랑 색상도 많았고 물론 가격도 훨씬 저렴했다.

 

민아는 그렇게 원하던 보라색을, 소연인 신제품이라는 갈색 가방을 샀다.

 

뿌듯해하는 민아.

 

 

 

지하철로 침사추이역으로 돌아와 호텔에 짐을 두고는 다시 하버시티 쇼핑이 이어졌다.

 

호텔에 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이다.

 

홍콩은 애들없이 온다면 좋은 호텔이 필요없는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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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체크아웃후 짐을 프로트에 맡기고 마지막 쇼핑을 한 후 호텔로 돌아와 짐을 가지고

 

침사추이 AEL역으로 갔다.

 

AEL은 공항까지 연결되어있는 열차로 무척 빠르고 편했다.

 

왕복 AEL표가 포함되어있는 옥토퍼스카드도 있었지만 우린 편도만 이용할 예정이었기에

 

일반 옥토퍼스카드를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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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음역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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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에서도 남은 돈으로 마저 화장품등을 사고 애들 간식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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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일을 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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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다.

 

애들의 즐거워 하던 모습에 다시 홍콩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