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4시간 여를 날아가 몰디브의 수도 말레공항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인도 밑쪽 인도양 한가운데다.






밤비행기라 바로 다들 잠이 들어 깨고나니 바로 도착이었다.
트랩을 내려와 수속하는 곳까지 걸어가야한다.  트랩연결, 버스 이런거 없다.
덕분에 비행기사진도 찍을 수 있다. 
물론 내가 찍은건 아님.  감사 감사...







소박한 말레 공항...  







정말 작고 볼품없는 공항인데 이런 공항이 더 친근하고 편안하고 좋다.






포시즌 부스로 가서 인원과 짐을 확인했다.






직원을 따라 공항을 빠져나간다.
짐은 알아서 먼저 실려진다.







쿠다후라까지 타고 갈 스피드 보트.
포시즌은 몰디브에 두개의 리조트가 있는데 우리가 묵을 란다기라바루는 비행기로 이동해야 해
야간에는 들어갈수가 없다. 
다음날 경비행기로 들어가야하는데 프로모션으로 쿠다후라에서 일박을 할 수있었다.
지난번엔 말레에 있는 호텔에서 묵었었다.







계속 몰디브 날씨가 안좋았다는데 도착날도 파도가 좀 있었다.
지난번보다 배가 많이 흔들려 다들 좀 무서워했다.  






한 30여분간 달려 쿠다후라에 도착.






한국시간으로 12시가 훌쩍 넘은 시간.
거의 한나절을 이동만 했다.   멀고 먼 몰디브.
물론 직항으로 오면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비용은 늘어나겠지...






우리가족은 로비와 가까운 비치방갈로.  부모님과 동생네는 워터빌라였다.
프로모션으로 숙박하는 거라 뭐 주는 데로...
보통은 비치방갈로에서 숙박하는듯한데 방이 없어 두식구는 나름 업그레이드였다.






밤이고 동생네가 찍은 사진들이라 워터빌라 사진만...






애들이 있는 방에는 엑스트라베드를 두개씩 넣어주어 편히 잘 수 있었다.


















워터빌라에선 바다를 보며 목욕을 할 수 있었다.
























지난번에 없었는데 방마다 네스프레소가 있었다.
원없이 커피마셨다는...












조카들...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와 수영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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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저런 길을 따라 들어오면 바로 수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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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씻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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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튜브는 옥션에서 6000원에 산거였는데 애들도 나도 남편도 유용하게 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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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지니 아직 오전인데도 엄청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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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는 애들을 햇반과 김, 김치, 참치로 점심을 때워주고는 키즈클럽에 보냈다.

 

오늘은 저녁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블루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점심을 비상식량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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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더위와 벌레들 때문에 계속 닫아두고 에어컨을 가동중이라

 

밖에서 식사를 했다.

 

애들을 보내고 여유롭게 빌라 사진을 찍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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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과 라면을 먹기에 훌륭한 식탁.

 

아마 조식을 주문하면 여기에 차려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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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란문으로 들어가면 샤워를 할수 있는 곳이 나오고 화장실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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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옆에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위 공간엔 이런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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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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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이 베드도 있고

 

사진찍느라 딱 한번 올라와보고는 갈때까지 한번도 찾지 않았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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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계속 틀어져 나와 수영장물이 계속 넘치도록 되어있다.

 

물이 나오는 공간이 얕아서 주로 튜브를 타는 공간으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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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키즈클럽에 보내고 남편과 나는 산책겸 나와

 

스파건물로 향했다.

 

오후에 스파예약을 해놓았기때문에...

 

 

 

워터빌라처럼 생긴곳에서 받았는데

 

업드려서 유리로 바다속 물고기를 보며 받는 스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푸켓에서 받았던 것 보다 훨~씬 좋았었던...

 

 

 

예약할때 1시간 1시간 반짜리가 있었는데

 

1시간짜리를 받았었다.   끝날무렵 약간 후회가 되더라.  1시간 30분으로 할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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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키즈클럽으로 가 애들을 찾아 블루레스토랑으로 슬슬 걸어갔다.

 

한 천천히 걸어 15분쯤 걸린듯...

 

섬 한바퀴도는데 한시간이 안 걸릴듯했다.

 

 

 

식당옆에 워터빌라 입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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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포시즌 사이트에서 보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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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빌라쪽은 수심이 낮고 잔잔하여 수영하기는 좋으나 산호나 열대어는

 

잘 볼수없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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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볼려다가 넘 멀어 포기한 곳.

 

밥먹으려 나올려면 꼭 버기를 기다려야 할듯했다.

 

시켜먹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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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 해변에 한국말로 낙서가 되어있었는데

 

우리애들도 역시나 한국인.  따라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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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을 위한 해변에서의 식사가 예약되어있는듯해서

 

애들을 끌고 얼른 식당으로 갔다.

 

 

 

이번 여행에서도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다.

 

남편은 여전히 스테이크, 난 새우, 애들은 키즈메뉴를 시켜먹었는데

 

민아가 음식이 나오기도 전부터 졸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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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도 슬슬 걸어가려 했는데

 

애들이 힘들어 하여 버기를 부르고 기다리다 식당을 찍었다.

 

옆에 소연이가 쓰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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