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베이킹 시작하면 쿠키, 머핀, 파운드를 먼저 만드는데
난 머핀이랑 파운드를 좋아하지 않아 만들지 않았었다.
선물을 하려니 머핀이나 파운드가 좋을꺼 같아 요즘들어 가끔 만들곤 한다.
고구마 들어온게 많은데 애들도 잘 안먹고 고구마케익을 하자니 손이 넘 많이 가서
머핀을 만들어 보기로...
레서피는 슬픈하품님 블로그에서...
재료
버터 120g, 황설탕 80g, 꿀 40g, 바닐라 설탕 1포, 달걀 2개,
박력분 250g, 베이킹파우더 10g, 소금 약간, 우유 100g, 고구마 200g
버터를 풀어주고 설탕과 꿀을 넣어 섞어준다.
달걀도 풀어 조금씩 넣어가며 분리되지 않게 거품기로 섞어 준다.
체쳐준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절반만 넣고 섞어준다.
우유도 계량한 양의 절반만 넣고 섞는다.
나머지 가루도 체쳐서 넣고 섞기.
나머지 우유를 넣고 반죽이 매끈해지도록 섞어준다.
고구마는 깍둑썰기해서 물에 담가 전분기를 없애준뒤
전자렌지나 오븐에서 절반정도만 익혀 놓는다.
밀가루를 살짝 뿌려 골고루 묻힌후
반죽에 넣어 살살 섞어준다.
장식으로 위에 올릴 고구마 몇개는 남겨놓는다.
반죽을 컵의 80%정도만 담고 고구마를 올려준다.
180도 오븐에서 30분가량 구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