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사진찍는 걸 싫어도 했고 정신도 없어 사진을 얼마 못찍은 거 같아
공항가면서 열심히 찍었었다.
아침을 먹으며 늑장을 부렸더니 시간이 촉박하여 다들 뛰는중...




두현이와 두현맘이 우에노까지 전철을 같이 타고가 공항가는 스카이라이너표를 사주었다.
두현이네 덕분에 영어, 일본어 한 마디 안하고 편히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두현이도 일본어가 많이 늘은듯...




스카이라이너로 한시간 남짓가니 나리타공항이었다.
오랜만의 기차여행...





늦게까지 놀다 잠들었으나 일본에서의 일정중 온전한 하루인 날이라 8시쯤 집을 나와
목적지인 마자목장 근처 데니스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목장을 갔다.
일본은 우리와 비슷하거나 좀 더 따뜻할 거라 생각하고 옷차림을 준비했었는데
산정상의 목장은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무척 추웠었다.





양쇼 관람후 주변 동물들을 보구 먹이도 주며 관광을 했다.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곳을 발견하구 모두들 양초만들기를 하였다.




슬기는 CD를 소연은 피규어를 사야된다고 비행기 타기 전부터 노래를 불렀던지라
점심을 먹고는 아키하바라로 이동 원하던 쇼핑을 한 후 저녁식사후 일찍 귀가하였다.
두현아버님도 담날은 출근하셔야하고 우리들도 비행기 타야하니까.
넘 짦은 일정이 아쉬워 애들을 남겨놓고 엄마들끼리 동네마실을 다녀왔다.







소연이 친구인 슬기네 식구들과 함께 역시나 소연이 유치원 친구인 두현이네 놀러갔다왔다.
몇일만에 결정된 계획되지 않은 급작스런 여행이었는데
우리애들이 싫어하는 도시여행이었음에도 친구와의 여행이어서였는지 애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를 돌아와 물어보니 두현이 집이라나




주말이었던 관계로 두현이 아버님께서 렌트해서 우리를 공항까지 마중나오셨고
바로 아울렛으로 출동 쇼핑후 저녁을 먹고 신주쿠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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