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근래 오신 지름신... 2012.01.06
- Justin Bieber - Mistletoe 2011.10.28
- 2011/04/20 Ottimo 2011.04.24
- 明日は來るから [Korean sub] 2010.11.06
- 카모메식당 & 줄리앤줄리아 2010.10.10
- 감동... 2010.08.02
- [펌] 재범... 2010.06.19
- Justin Bieber - Baby - SNEAK PEAK!!!! - WITH LYRICS!!! 2010.04.06
- 침묵의 지혜 - 법정스님 2010.03.15
- 신과함께가라 2010.03.12
근래 오신 지름신...
2012. 1. 6. 20:08
Justin Bieber - Mistletoe
2011. 10. 28. 14:35
오랜만에간 모던하우스에도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나왔더라.
날은 아직 가을 날씨인데...
2011/04/20 Ottimo
2011. 4. 24. 19:37
민아 친구 엄마가 스타일링한 식당이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간곳.
서래마을 프랑스학교 골목에 위치한 한 가정집을 개조하였다고 함.
룸이 두개 였는데 식탁이 내가 찾던 접을 수 있는 엔틱 식탁이었다.
가구, 인테리어, 식기, 메뉴까지 스타일링 했다고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상엔 재주많은 사람이 역시나 많다.
정원이 꽤 넓고 잘 꾸며져 있어서 내내 눈을 떼지 못했었다.
밥 먹으면서도 계속 정원에 눈이...
테이블 매트도 직접 천을 박아 만들었다는데 무척 탐이 났었다.
먹기 바빠 항상 음식 사진이 없다.
첫 샐러드만...
다른 룸에 있던 테이블...
홀에서도 너른 창을 통해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었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잔디와 허브가 심어져 있었고
바람불때마다 벛꽃이 날려 분위기 있던 정원.
예전엔 이런 정원이 있는 집에 살고픈 맘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이런 정원이 있는 식당에서 가끔 밥 먹고 차마시는 걸로 족하다는 ... ^^
明日は來るから [Korean sub]
2010. 11. 6. 13:58
소연이에게 아이팟 뺏기고(?) 아이폰 화이트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는중에
소연이 아이팟에 보니 온통 원피스 오프닝 엔딩곡이 가득하다
괜찮은게 좀 있어서 원피스 주제가 찾아 하나하나 들어보는데 동방신기 엔딩곡이 맘에 드네.
SS501도 그렇고 빅뱅도 그렇고 다들 일본곡이 더 좋다.
동방신기 노래는 생전 첨들어보는듯...
카모메식당 & 줄리앤줄리아
2010. 10. 10. 14:10
생각난 김에 두 영화도 간단하게 나마 포스팅
카모메 식당은 요리 블로그에서 보고 다운받아 본 영화고
줄리앤줄리아는 혼자 두번이나 영화관가서 집중하여 봤던 기억이 남.
카모메 식당은 첨엔 일본영화의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 뭐야?? 뭐지?? 하면서 보다가
여러번 보면서 나오는 식당과 주방 음식의 세세한 디테일에 감동하며 솔직히 침 흘리며 봤었다.
예쁜 가게, 깔끔한 핀란드식 가구, 조명등은 한동안 나도 가게를 한번 내볼까 하는 꿈을 꾸게하였었다. ^^
가게도 가게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내 꿈의 이딸라 스텐냄비들과 스텡 조리대...
반드시 나중에 다 갖춰주리라~~~!!!
특히나 저 연어 구이판은 심야식당에도 나오는데 어떻게든 구해보겠다고 몇날밤 인터넷을 뒤졌었는데
결국은 파는 곳은 못찾음. ㅜㅜ
그리고 줄리앤 줄리아...
역시나 잠시나마 나에게 숙대 르코르동 블루를 입학할까라는 고민을 가져다 준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며 줄리의 요리를 한가지씩 해보고 블로그에 올리는 줄리아에게 많는 공감을 하며 봤었다.
역시나 많이 부러워했던 줄리의 예쁜 부엌...
감동...
2010. 8. 2. 14:12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자가 자신들의 주인을
기억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펌] 재범...
2010. 6. 19. 12:11
Justin Bieber - Baby - SNEAK PEAK!!!! - WITH LYRICS!!!
2010. 4. 6. 20:03
큰일이다. 좋아하는 연예인 나이가 점점 어려져만 간다. --!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것 보담 이렇게 자연스럽게 부르는 게 더 편하고 친근하다.
침묵의 지혜 - 법정스님
2010. 3. 15. 13:09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 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 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박에게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신과함께가라
2010. 3. 12.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