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 출발 비행기라 호텔 체크아웃후 싱가폴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짐을 호텔에 맡기고 썬택시티, 에스플러네이드를 둘러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라이언 사자상이 있는 곳까지 다리로 건너 갈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습하고 더운 날씨라 이동하는게 매우 힘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짐을 찾아 공항으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항와서도 간식먹고 잔돈처치용 쇼핑을 한 후 늦은 출발이라

바로 또 쓰러지는 아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 월요일 새벽 인천에 도착했다.

애들 개학날이었는데 전학 첫날부터 결석시키고는

네 식구가 오전 내내 잠을 자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은 하루종일 동물원과 그 옆에 있는 나이트 사파리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아침부터 날씨가 장난아니게 뜨겁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들만 데리고 아침을 먹은 후 남편을 깨워 서둘러 동물원으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시간을 맞춰야만 하는 공연을 보기로 했다.

일찍 가서 앞자리에 앉았지만 많이 기다려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작하기전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이 줄줄 흘러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지나다니며 자연스럽게 옆이나 위에서 동물들을 접할 수 있었다.

애들이 무척 좋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타리도 낮거나 나무나, 풀들이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희귀한 꽃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과 오후 내내 동물원을 돌아다녔지만 다 둘러 보지는 못했다.

애들이 피곤해 보여 일찍 나이트 사파리로 가기로 하고 동물원을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도 지도를 열심히 살펴보며 가고싶은 곳을 고르고 있다.

그러나 사파리 트램을 타자마자 열심히 졸더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이 끝난 후 트램 한바퀴 돌구는 애들이 둘다 쓰러지는 바람에 호텔로 돌아왔다.

정말 피곤했던 하루였고 애들이 무척이나 즐거워했던 하루이기도 했다.







발리를 떠나 싱가폴로 가는 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 일찍 카자네를 체크아웃하고는 덴파사 공항에서 대기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2시간 정도를 비행기를 타고 짐 찾고 택시타고

싱가폴 호텔에 도착해 짐정리 하고 좀 쉬고나니 늦은 오후시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 어두워지고 있는 하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아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시내 구경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클락키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철 역에서 나오니 벌써 캄캄해져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저녁때먹은 미네랄 워터때문인지 밤새 배가 아파 잠을 못잤다.

민아도 피곤한 얼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이 있어서인지 도마뱀이 꽤 있는듯 햇다.

첨엔 좀 무서웠는데 자꾸보니 귀여운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날 예약한 시간에 아침을 와서 차려준다.

우붓은 길에만 나서면 온통 레스토랑이니 숙소에 식당이 필요치 않은듯...

평상시엔 여행와서 조식을 잘 안먹던 남편도 차려줘서인지 잘먹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오전에 또 카자네 차량을 타고

우붓시내에서 좀 벗어난곳의 네카 미술관을 다녀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술품이 생각보다 많아 시간이 꽤 걸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속한 시간에 다시 차량을 만나 이번엔 우붓왕궁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왕국은 우붓거리 끝쪽에 위치해 있어

숙소까지는 걸어가기로 하고 픽업차량을 돌려보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 왕궁은 작았다.

건너 시장도 둘러보고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넘 뜨거워

애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리뷰에서 보았던 툿막을 발견하고 좀 쉬었다 가기로 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연인 망고 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퀘사딜라 비슷하게 생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아는 물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와 남편은 시원한 커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카자네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시 수영장에 들어갔다.

오늘은 해가 나서 어제처럼 춥진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술이 파래질때까지 수영장에서 안나와 억지로 끌어내 일광욕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근처 라막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애들도 스테이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값이 정말 싼 발리였다.

보통 하나시켜 둘이 나눠먹곤 했는데 배도 고픈거 같고 가격도 무척싸서

하나씩 시켜주니 무척 좋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한시간가량 픽업나온 카자네 차량을 타고 웃붓의

카자네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대형호텔이 아닌 개인풀이 있는 빌라형 숙소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붓 중심가에 위치 우붓시내 이동이 매우 편햇다.

저 계단위가 로비이고 계단밑이 바로 우붓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침대위엔 예쁜 꽃장식이 되어있었는데 애들이 무척 좋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만큼이나 넓었던 화장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샤워기와 욕조, 변기가 야외에 있어 좀 불편하고 밤엔 약간 무섭기도 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앞에는 소파와 식탁, 그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썬베드와 풀이 있었다.

개인풀치곤 큰 풀이었다.   왕복하기 딱 좋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몽키포레스트를 가고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쉬고는 나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빌라 대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지 기타 빌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발리 섬인데도 전의 숙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

정글속에 있는듯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비로 나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건물.

라이브러리인듯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자네 차량을 이용해 몽키포레스트로 갔다.

그리먼 거리는 아니라 갈때 걸어서 돌아가기로 하고 기다리겠다는

차량을 돌려보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나나를 샀다.

원숭이가 조금 사납다는 말을 들어 난 좀 무서웠는데

애들은 신이 나서 앞장을 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들어가자 원숭이들이 한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에 광장같은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의 원숭이들이 이곳에 모여있었다.

사람이 주는 바나나와 먹이인 고구마등을 먹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나나보단 고구마를 더 좋아하는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원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얌전한 원숭이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우붓거리를 걸었다.

인도폭이 매우 좁고 도로상태도 안 좋아 걷기엔 좀 힘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검색에서 보았던 "쓰리몽키스"

리뷰내용도 좋았고 숙소와 몽키포레스트 중간 지점에 위치에 쉬었다가 가기 좋아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실내도 있었으나 야외로 앉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 먹기에 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테이크, 나시고랭, 사테등과 음료를 시켜먹었든데

다들 맛있었다.   스테이크가 넘 덜 익어 조금 남겼으나 맛있었다.

텍스포함 1만5천원정도의 착한가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소로 돌아오니 날씨가 좀 흐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애들은 수영을 해야겠다며 풀로 들어간다.

물이 좀 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 식구가 수영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가면 더 일찍일어나는 나랑 민아는 아직도 꿈속을 헤메고 있는

남편과 소연이를 놔두고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과인 아침산책에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좋은 날씨에 좋은 자리도 미리 맡아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을 먹고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을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래풀은 점점깊어지다가 1.2m가 되는데 애들이랑 내가 딱 놀기좋은 깊이였다.

이른 아침이라 물이 좀 차가웠었는데 강한 햇살에 점차 데워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발리날씨는 서울의 늦여름, 초가을 날씨처럼 건조하고 햇살만 뜨거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스노클링 세트를 장만해서 나랑 소연이랑 번갈아가며 잘썼기에

올핸 좀 큰사이즈로 장만해서 소연이와 민아가 같이 쓸 수 있게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영장이 여러개라 메인풀 말고는 사람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자 뒤편으로 수영장이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있었다.

해변에선 해양스포츠를 권하는 사람이 돌아다니곤 했다.

사람들이 꽤 타는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인풀을 중심으로 수로 처럼 바깥쪽으로 길게 또다른 수영장이 있다.

오전엔 주로 해변과 접한 바깥쪽 수영장에서 놀았었는데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오후엔 메인풀로 자리를 옮겨 놀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변에서 수영장 두개를 건너가면 로비가 나타난다.

가운데가 로비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인풀에서 오랜만에 독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은 해변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었다.

피자와 샐러드류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을 기다리며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후엔 메인풀에서 애들을 모아놓고 구슬찾기 게임을 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이서 쑥덕쑥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연이도 잠수를 꽤 하는 편이나 다른아이들은 물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더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우승한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상품(음료)는 구경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후 늦게 해가 기울자 좀 쌀쌀해져서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탁구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 주우러 다니기 더 바빴었다.












남편 회사의 긴 프로젝트가 끝나면 오래 휴가를 받을 수 있을 거란 말에

3개월 전부터 발리 4박, 싱가폴 2박, 기내 1박 8일의 일정을 계획하였다.

처음으로 호텔 몇군데 옮겨다니기를 시도 했었는데

못가본 호텔에 대한 아쉬움없이 여러 분위기를 즐길수 있어 좋았었던 나와는 다르게

다른 식구들 특히 남편은 별로인듯 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벽에 일찍일어나 여유있게 나오고 또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해둔터라

시간이 많이 남았었다.    면세점에서도 뭐 살것도 없고...

애들이 많이 지루해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낮 비행기에 각자 모니터로 주구장창 게임만 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려

싱가폴 공항에서 한시간 반가량 발리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빈에서 커피와 음료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시 2시간의 비행과 15분간의 택시이동후 도착한 콘래드 호텔.

집에서 나온지 12시간만에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쉬었다가 저녁은 룸서비스로 먹고

산책겸 호텔구경에 나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객실이 ㄷ자모양으로 배치되어있고 구조가 좀 복잡해 보였지만

다음날이 되자 금방 익숙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엔 조명때문에 조경과 건물이 더 예뻐보였다.

생각보다 선선한 날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