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홍차는 안마셨었다.

녹차는 가끔 마시기는 해도...

근데 남편이 커피를 넘 많이 마신다고 커피 대신 마시는게

바로 홍차다.

 

 

남편과 소연이 까지 요즘 홍차를 매일 마셔대는 통에 나까지도

조금씩 마시게 되어 요즘 우리집에선 커피보다 홍차를 더 자주

마시게 되는 듯 하다.

 

 

첨에는 티백으로 주로 마시다가 그 양을 감당할 수 없어

통으로 사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 산 자뎅블루

 

 

 

색도 예쁘고 무엇보다 향이 좋다.

 

 

 

 

 

 

소연이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역시나 넬 콘서트에 다녀왔다.

 

 

다들 더군다나 이브에 연인들 혹은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

소연이와 난 역시나 튀어주었고...

 

 

 

4년 좀 안돼서 이사했다.

내가 첫 인테리어 하고 들어간 집이라 신경쓴게 많아서인지

애착이 많이 가던집이고

아직 멀쩡한데 때려 뿌신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부엌 수납장 짠다고 비지오로 맨날 그리고 지우고...

 

 

 

 

 

이사가기 전날 사진 몇장을 찍어두었다.

 

 

 

 

 

 

이사온곳도 역시나 일층

이사오고 눈이 많이 왔는데 봄에도 예쁠듯하여

기대가 많이 된다.

 

 

 

소연이랑 나이가 같던 차를 폐차하고 ㅜㅜ

새로 드디어 차를 바꿨다.

 

 

 

 

한달도 안되서 교차로에서 들이 받쳤다.

 

 

ㅜㅜ

 

 

 

블랙박스 덕분에 100% 그쪽 과실이 되어

차 센터에 넣고 렌트를 받았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접은 다른 차종.

 

이것도 1000km 겨우 넘은 새차.

덕분에 한 일주일 미련없이 운전하고 다녔다.

 

차량 다시 받고 타고 다니다 첫 세차

 

 

 

 

많이 밀린 포스팅.

 

좋은 사람들이랑 날 좋을 때 공원에서...

 

 

 

낮술도 하고... ㅎㅎ

 

 

 

예뻤던 봄날.

 

 

 

이제 애들 없는 사진들이 앨범에 포스팅이 된다.

 

블로그에서 조차 애들이 넘 커버린듯...

 

 

 

애들이 수련회 간 사이 남편회사로 가 같이 저녁을 먹었다.

 

지난번에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못갔었던 식당인데

이번엔 남편이 예약을 해놓았다.

 

가정집을 개조한 한식당인데

분위기나 음식이 정갈하니 맘에 들었다.

또 잠시 이런 식당을 해볼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바로 고개 흔들어 떨쳐버렸다. ㅋㅋ

 

 

 

 

초파일이 얼마남지 않은듯 봉은사 주변에 등들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야경은 역시 찍기 쉽지 않다. ㅜㅜ

 

 

 

 

 

 

설마설마 했는데...

이 집을 살 때 그래도 10년은 살겠지 했는데...  ㅜㅜ

 

 

 

 

 

 

3학년 수학여행과 1,2학년 수련회를 같은 기간에 갔다. 

2박 3일간 완~전 자유였었다.  음하하~~

떠나는 뒷모습을 기쁜마음으로...

 

 

 

 

 

3개 학년이 움직이니 버스가 장난이 아니게 많았다.

학교 주변을 빙 둘러 있더군.

 

 

 

 

민아는 새벽같이 출발한다 하여 먼저 나갔고

소연이는 기차시간이 늦다며 좀 늦게 나갔다.

 

 

 

 

민아는 점심제공이었는데 소연이는 기차라 그런지 도시락을 준비하라 하여

도시락을 쌌다.

 

 

 

 

 

 

성격나오는 가방들.

누구 가방인지는 말 안해도... ㅎㅎ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넬 제대하고 콘서트하기만을 목빼고 기다린 소연이와의

약속 때문에 콘서트표 두매를 예매하고 소연이와 다녀왔다.

 

 

 

 

좀 일찍 도착해서 굿즈 뭐 살까 봤던니 포스터랑 씨디 뿐.

포스터 하나 들고 행복해하는..

 

 

 

 

올림픽홀 옆에 카페에서 시간때우다가 날이 너무 좋아

밖으로 나와 광합성중.

 

 

 

 

기분 좋은지 사진 찍어도 암말 안하는...

 

 

 

 

역시나 일찍들어가서 착석.

생각보다 자리가 좋았다.

예매할때 클릭이 늦다고 얼마나 구박을 받았는지... ㅜㅜ

지가 하지.

 

 

 

공연 중간에 사진을 못 찍게 해서 공연사진은 없다.

중고생은 거의 없고 주로 20~30대 연인들이 많았음.

내 또래도 가끔씩 보이고...

 

 

 

 

 

소연이도 좋아했지만

오랜만에 콘서트라 나도 충분히 즐기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벌써 다음 콘서트 예매이야기를 하는데

너 하는거 봐서 라고 해줬다. ㅋㅋ

 

 

뜬금없이 다시 졸업식 사진 ㅎㅎ

 

돌덩이 카메라 가져가서 찍어 놓구선 까맣게 잊어 버리고 있다가

이제서야 발견해서 포스팅.

 

 

 

 

 

 

 

 

 

 

 

 

태훈이 수상사진.

소연이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뒤에서 보질 못했었을 지도...)

전교생에게 졸업장을 다 교장선생님이 나눠주셨다.

 

 

 

 

 

 

 

 

졸업장

 

 

 

 

 

 

 

고모가 사다 준 꽃.

 

 

 

 

무슨 상인지 기억안남.

회장단들이 많이 받았던거 같은...

 

 

 

 

 

 

 

 

 

 

 

 

이것도 역시 기억안남.  ㅜㅜ

 

 

 

 

 

 

 

 

 

 

 

 

졸업식 끝나고 교실에서..

 

 

 

 

역광이라 실루엣만 보이시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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