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홍차는 안마셨었다.
녹차는 가끔 마시기는 해도...
근데 남편이 커피를 넘 많이 마신다고 커피 대신 마시는게
바로 홍차다.
남편과 소연이 까지 요즘 홍차를 매일 마셔대는 통에 나까지도
조금씩 마시게 되어 요즘 우리집에선 커피보다 홍차를 더 자주
마시게 되는 듯 하다.
첨에는 티백으로 주로 마시다가 그 양을 감당할 수 없어
통으로 사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 산 자뎅블루
색도 예쁘고 무엇보다 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