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넬 제대하고 콘서트하기만을 목빼고 기다린 소연이와의

약속 때문에 콘서트표 두매를 예매하고 소연이와 다녀왔다.

 

 

 

 

좀 일찍 도착해서 굿즈 뭐 살까 봤던니 포스터랑 씨디 뿐.

포스터 하나 들고 행복해하는..

 

 

 

 

올림픽홀 옆에 카페에서 시간때우다가 날이 너무 좋아

밖으로 나와 광합성중.

 

 

 

 

기분 좋은지 사진 찍어도 암말 안하는...

 

 

 

 

역시나 일찍들어가서 착석.

생각보다 자리가 좋았다.

예매할때 클릭이 늦다고 얼마나 구박을 받았는지... ㅜㅜ

지가 하지.

 

 

 

공연 중간에 사진을 못 찍게 해서 공연사진은 없다.

중고생은 거의 없고 주로 20~30대 연인들이 많았음.

내 또래도 가끔씩 보이고...

 

 

 

 

 

소연이도 좋아했지만

오랜만에 콘서트라 나도 충분히 즐기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벌써 다음 콘서트 예매이야기를 하는데

너 하는거 봐서 라고 해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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