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두 영화도 간단하게 나마 포스팅





카모메 식당은 요리 블로그에서 보고 다운받아 본 영화고

줄리앤줄리아는 혼자 두번이나 영화관가서 집중하여 봤던 기억이 남.



카모메 식당은 첨엔 일본영화의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 뭐야?? 뭐지??  하면서 보다가

여러번 보면서 나오는 식당과 주방 음식의 세세한 디테일에 감동하며 솔직히 침 흘리며 봤었다.





예쁜 가게, 깔끔한 핀란드식 가구, 조명등은 한동안 나도 가게를 한번 내볼까 하는 꿈을 꾸게하였었다. ^^





가게도 가게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내 꿈의 이딸라 스텐냄비들과 스텡 조리대...

반드시 나중에 다 갖춰주리라~~~!!!

특히나 저 연어 구이판은 심야식당에도 나오는데 어떻게든 구해보겠다고 몇날밤 인터넷을 뒤졌었는데

결국은 파는 곳은 못찾음. ㅜㅜ




그리고 줄리앤 줄리아...

역시나 잠시나마 나에게 숙대 르코르동 블루를 입학할까라는 고민을 가져다 준 영화.



블로그를 운영하며 줄리의 요리를 한가지씩 해보고 블로그에 올리는 줄리아에게 많는 공감을 하며 봤었다.

역시나 많이 부러워했던 줄리의 예쁜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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