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다가 종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문밖에 여자 직원(선생님)이 서 있었다.

 

몇가지 서류(알레르기나 질병이 있는지, 썬크림이나 약을 써도되는지등...)에 싸인하고

 

애들을 점심시간에 찾으러 가겠다고 하고는 딸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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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금 쉬다가 시간 맞춰 남편을 깨워 키즈클럽으로 갔다.

 

메인풀 왼쪽에 키즈클럽이 있고 오른쪽에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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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서있는 사람이 키즈클럽 선생님.

 

호주에서 온 자매와 또 한여자아이, 일본인 꼬마가 수업을 받고 있었다.

 

 

 

키즈풀도 따로 있었고 놀이터도 있고 나름 시설은 좋아보였다.

 

애들도 재미있다고 하고...

 

 

 

안내문에 보니 보모 서비스도 있었는데 키즈클럽과 달리 유료였다.

 

어린 애들을 데리고온 부모들은 좋을듯했다.

 

식당에서도 보모에게 맡기고 둘만 식사에 전념하는 모습이 꽤 많이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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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많으면 현지직원들이 교대로 수업을 도와주는 거 같았다.

 

아이들이 어리면 부모가 같이 있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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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때 만든 작품(?)

 

 

민아는 매일 가겠다고 난리고

 

소연인 참여하고 싶은 수업만 가겠다고 했는데

 

결국 둘다 돌고래 크루즈 할때만 빼놓고 가는 날까지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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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클럽 맞은 편에 체크인 했던 로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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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연결된듯한 메인풀.

 

나랑 남편은 5일 내내 이곳에서 한번도 수영하지 못했다.

 

집안에서도 너무 훌륭해서...

 

애들은 키즈크럽시간에 메인풀에서 수영을 해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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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클럽에서 애들을 찾아 메인풀 옆의 카페 란다에서 점심을 먹었다.

 

아침엔 조식당으로 저녁전까진 간단한 점심메뉴가 준비되고

 

저녁엔 퓨전 레스토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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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스토랑에 키즈 메뉴가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

 

어른 메뉴에서 안먹는 게 너무 많고 양도 많고 한데

 

애들 좋아하는 메뉴만 구비해 놓아 애들이 좋아했다.  가격도 어른 메뉴보다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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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클럽 시간표를 열심히 보고 있다.

 

밥먹다 말고 민아는 호주 아이들이 키즈클럽에 들어가는 걸 보더니

 

코코넛 볼링을 하고 싶다며 키즈클럽으로 가버려

 

민아 핫도그는 싸달라고 해서 방으로 가져왔다.

 

빗방울이 조금 떨어져 버기를 불러 방으로...

 

임시로 얻은 방은 로비나 식당에선 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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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방을 옮겼다.

 

짐도 풀고 사진도 찍고...       앞으로 5일동안 지낼 방이다.

 

소파옆에 엑스트라베드를 놔주었다.

 

침대앞에도 엑스트라베드가 있었는데

 

우리가 필요없다고 해서 세워두었다.

 

 

 

몰디브 리조트중 애들둘을 한방에서 재워주는 리조트 또한 흔치 않다.

 

이래저래 포시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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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들어가 수영하던 욕조.

 

물이 넘쳐도 되도록 되어있어 물을 한가득 받아 러쉬에서 미리사간 버블바스로

 

애들이랑 거품목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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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반대로 마당에서 들어올수 있는 문이 있어

 

방을 거치지 않고 씻을 수 있어 좋았다.

 

야외에도 샤워기가 있고 안에도 샤워실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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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위해 준비된 쿠키들과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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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있었던 비치방갈로 수영장 4배쯤 되어보이는 긴 풀.

 

왕복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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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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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옆쪽으로 나가면 바로 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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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서 방까지의 마당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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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  208호 였는데

 

로비나 키즈클럽 식당과도 가까와서 별로 버기를 부를일 없이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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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렸던 제티가 멀리보인다.

 

 

 

 

저녁은 간단히 빌라에서 비상식량으로 해결하고

 

리보트 구경겸 산책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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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빌라에서 식당이나 키즈클럽을 가려면 꼭 지나쳐야하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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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쪽의 해변을 따라 쭉 이동하며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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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빌라쪽은 해변이 꽤 넓게 퍼져있었다.

 

바다도 잔잔하고

 

산호도 꽤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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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빌라들은 나무에 가려져 해변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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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발자국과 도마뱀 발자국

 

모래가 산호모래라 하얗고 밀가루같이 고왔다.

 

처음엔 도마벰 발자국을 자전거 바퀴자국인 줄 알았었다.

 

 

 

 

새벽부터의 긴하루가 끝나고

 

3일에 걸친 긴 이동도 끝나고 앞으로는 긴 휴식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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