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Sienna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우리애들과 같은 초등학교.
내가 가서 사진찍어주기로 하고 애들 학교 보내고는
바로 동생집으로 갔다.
날씨가 안 좋다. 비도 오고...
Jason은 어린이집 보내고 학교로 향했다.
일찍온 듯 교실에 애들이 별로 없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라고 한다.
난 우리애들 교실도 아직 못 가봤는데...
아는 친구가 같은 반이란다. 나란히 앉았다.
우리아파트에 산단다.
우리 애들이 입학할때와는 또 다른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