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캐리비안 안가고 넘어가나 했더니
중대유치원 모임에서 놀러가기로 하여 개학전날 일요일에 다녀왔다.
윤아도 데리고...
아침 7시에 출발해서 8시 문열때 들어가려고 했지만
표사고 줄서고 옷갈아입고 하다보니 수영장으로 들어가니 9시였다.
아침부터 정말 사람 많았던...
방학 마지막 일요일이었으니.
우리의 아지트가 되었던 방갈로 15번.
파도풀 바로 위라 애들 지켜보기도 좋았고 애들도 잘 찾아왔다.
파도풀에서 조금 놀다가 유수풀로...
수영배운 윤아도 이제 혼자 잘 논다.
정말 사람이 많았다.
파도타고 내려오면서 사람들이랑 부딪히기도...
방갈로에서 본 파도풀
오후되네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간식시간...
다른 아이들은 노느라 얼굴보기 힘들었다.
배고파 방갈로 찾아온 아이들.
우찬이랑 도규... 못본새 많이들 컸다.
점심먹고는 다시 무장하고 파도풀로...
쉬는 시간엔 닌텐도 하느라 정신없는...
철주와 철주 사촌형
소연이 우찬이가 다이빙한다고 해서 다들 구경나왔다.
다이빙하려고 줄서있는 우찬, 소연
아침 문열때 들어와 문닫을 때까지 있어보긴 처음이었다.
저녁까지 안에서 해결.
씻고 나올려고 했으나 샤워실 줄을 보니 씻으려면 밤새워야할거같아서
그대로 출발 집에와서 억지로 깨워 샤워시키고 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