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송편을 만들었다.
올핸 간단히 흰송편과 깨속만을 준비하였으나
좀 심심한 듯하여 단호박 조금 있는 걸 쪄서 넣기로 하였었다.
호박삶아 으깬걸 쌀가루에 넣어 고루 섞어준비한다.
이건 그냥 흰쌀가루 반죽
호박에 끓인 물까지 넣어 반죽했더니 노란색 반죽은 많이 질었다.
주로 꽃송편 장식으로...
깨로만든 속이 맜있다고 마구 퍼먹는다.
민아는 열심...열심...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20분정도 찌고 10분간 뜸을 들여
찬물에 얼른 헹궈 참기름을 발라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