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아빠 회사 제주도 별장에 당첨되어 제주도에 다녀왔다.
역시나 마일리지로 비행기 해결하고
하얏트 무료숙박권까지 알뜰히 사용하여 3박4일의 일정이었다.
첫날 렌트해서 중문으로 가 체크인 하고는 자동차박물관과 면세점을 다녀왔다.
담날 조식을 먹고 (물론 남편빼고..) 체크아웃한 후 산굼부리를 들렸다가
성산일출봉의 숙소로 가 체크인 하려고 하니 아직 방이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해서
점심을 먹을 겸 리조트 구경할 겸 리조트 안의 민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바다가 보이는 예쁜 식당이었다. 드라마에 가끔 등장하는 그 곳..
2일째에 어머님, 이국이모님, 일본삼촌과 앤디네가 오후 늦게 도착하므로
체크인 후 공항으로가 또 다른 차를 렌트해서 저녁식사후 모두 다시 빌라로 돌아왔다.
셋째날...
대가족이라 차량 두대로 움직이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오전엔 어른팀, 애들팀 나누어 움직이다가 오후에 다시 만나 같이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