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윤아 드레스를 빌려입다가 이제 그것도 작아서 입을 드레스가 없어 고모에게 부탁하여 만들어 입혔다. 소연이 취향대로 최대한 깔끔하게... 그래도 계속 클라리넷을 배우는게 신기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