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엄마의 주문으로 박스 2개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새로운 박스를 사용해봤다.
펄감이 약간 들어간 하얀색 하드 박스.
피넛쿠키에 넛츠 스티커를 붙여줬다. ㅎㅎ
오트밀 쿠키는 크게 구워 상자의 빈곳을 메워주었다.
속지를 덮고 쵸핑이 많이 남아 사용하였다.
지저분한거 같아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뭐 나름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내 취향은 아닌듯...
크래프트 하드 박스.
여긴 건과류 사브레 대신 아망디오 쇼콜라를 넣었다.
깔끔깔끔...
리본을 묶고 택을 다니 화려하군.
주문하신 분께 안을 보여드릴려구 리본 끝을 자르지 않았다.
다시 묶어야하므로 나중에...
둘 다 나름의 매력이...
각각 비닐로 포장한 후
비닐백은 따로 넣고
남은건 맛보시라고 조금 넣었다.
이렇게 두박스 정도 만드는 건 이제 채 두시간도 안걸린다.
예전에 선물세트 한 박스 만드느라 이틀을 꼬박 매달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