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애들 소풍과 에버랜드 놀러가면서 도시락을 많이 쌌었다.

도시락 싸면 워낙 시간에 쫒기고 정신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는데

다행히 완성샷 몇개를 찍어 두었던가 보다.




에버랜드 놀러갈때 만들었던 도시락.

회사 가족의 달 이벤트로 자유이용권과 함께 식사와 쇼핑가능한 상품권이 나왔었는데

밥은 도시락 먹고 애들 사고싶은거 원없이 사주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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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은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해서 도시락으로 뭐싸줄까하면 항상 샌드위치이다.

참치, 닭안심, 햄치즈 이렇게 3가지를 롤샌드위치로 만들었다.

샌드위치는 먹을 때 불편한데 롤로 만들면 애들도 속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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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김치김밥도 조금씩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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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아빠를 위해 김치쌈밥양배추쌈밥, 상추 쌈밥을...

속에 베이컨, 스팸을 구워 넣고 견과류쌈장을 조금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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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방울토마토, 골드키위, 파인애플 을 꼬지에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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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얼마안되 보이지만 우리식구는 저걸로 점심과 저녁을 다 해결했다.

일회용 젓가락이 없길래 집에서 쓰는 나무젓가락을 가지고 갔었다.

냅킨도 넉넉히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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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얼린것과 남편 커피는 보온병에 넣어서 가지고 갔다.

거기서 시원한 생수를 계속 나누어 주어 물은 필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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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가방에 넣어 출발.




아침에 일찍일어나 준비해야했지만

식구들도 잘 먹어주고 식당에서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좋았었다.




한동안 놀러가서는 무조건 사먹자는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또 해먹는 거에 꽂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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