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요즘 들어 치즈케익을 먹게 되면서 한 삼 주째 매주 케익 두판씩 구워내기 바쁘다.
소연인 생크림케익을 좋아해서 제누와즈 시트 높게 구워 4등분해
한장은 치즈케익 시트로 쓰고 나머지 3장으로 생크림케익을 만든다.
요즘 딸기가 나오기 시작해 한 팩 사다가 딸기 두껍게 썰어 잔뜩 넣고 만들었다.
생크림은 겉에 살짝만 발랐더니 시트가 다 보이는군... ㅜㅜ
몇일만에 저 한판이 다 없어진다...
치즈케익도 만들려고 시트를 좀 높게 구웠더니 속까지 잘 안익어 겉과 바닥 색이 넘 진하게 나온듯...
생크림은 가능한 적게, 적게...
치즈케익도 18cm 레서피로 15cm에 구웠더니 높게 나왔다.
민아가 높은 치즈케익이라고 아주 좋아한다.
15cm가 집에서 두고 먹기 딱 좋은 크기인듯...
촉촉한 치즈케익.
그래도 나도 맛을 봐야하기에 아주 얇게 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