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할 일이 있어 쿠키 두가지를 구웠다.
초코칩쿠키 재료
버터 180g, 황설탕 100g, 달걀 1개,
박력분 150g, 통밀가루 50g, 호밀가루 50g, 베이킹 파우더 5g,
초코렛칩 100g, 호두 50g, 아몬드슬라이스 50g
통밀이나 호밀가루의 양은 박력분으로 대체 혹은 조절가능하다.
난 많은게 좋아서...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잘 풀어준후 설탕을 넣고 잘 섞는다.
계란을 조금씩 넣으며 분리되지 않도록 열심히 저어준다.
가루류를 체에 쳐서 넣고 살살 섞는다.
가루가 어느정도 보이지 않으면
초코렛칩과 견과류를 넣고 역시 살살 섞는다.
길게 모양을 만들어 냉동실에 1시간이상 두어 굳힌다.
난 냉동실에 많이 만들어 두고 애들 간식거리가 없을 때 조금씩 꺼내 구워주곤 한다.
6~7mm 두께로 썰어 팬에 놓고 180도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준다.
바닥이 약간 갈색이 될때까지 구워서 식히면 아주 바삭한 쿠키가 된다.
그 전에 꺼내면 약간 부드러운 쿠키인데 뭐 취향껏...
-----------------------------------------------------------------------------------
지난번 체크쿠키는 베이킹파우더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많이 부풀어
민아가 별로라는 얘기에 레서피를 바꾸어보았다.
애들이 잘 먹는 일반 모양쿠키 레서피을 이용...
체크쿠키 재료
버터 150g, 슈가파우더 120g, 바닐라 설탕 1포, 계란 1개, 소금 아주 약간,
흰반죽용 박력분 150g, 쵸코반죽용 박력분 130g과 코코아가루 20g,
접착용 계란 흰자 약간
말랑해진 버터에 슈가파우더와 바닐라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 크림화를 시킨다.
계란을 조금씩 넣어 잘 섞어 준다.
반죽을 반으로 나눠 각각의 가루류를 체쳐 섞는다.
반죽을 뭉쳐 손으로 대충 납작하게 만들어 비닐에 넣어
1시간정도 냉장고에 반죽을 넣어둔다.
반죽을 1cm 두께로 밀어 1cm 두께로 길게 썬후
계란 흰자를 발라가며 엇갈리게 반죽을 붙이고 남은 반죽을 아주 얇게 밀어
전체적으로 감싸준다. 역시 계란 흰자를 발라야 잘 붙는다.
냉동실에서 2시간 이상 두었다가 꺼내 6~7mm 두께로 썬다.
180도 오븐에서 17~20분간 구워준다. 타지않도록 조심...
식힘망에서 완전히 식힌다.
파운드틀에 쿠키를 네줄로 담으니 딱이다.
브라우니도 같이 구워 선물했다.
뚜껑이 있는 파운드틀이라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듯...
리본까지 묶으니 더 그럴듯하다.
이제 나도 드디어 포장에 선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