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은 정말 짧은 기간이었다.
하지만 뭐든 아쉬워야 더 좋은 추억으로 남는 법.
피곤해 보이는 민아.
푹 자라고 해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 일어난다.
역시나 마지막날의 날씨는 항상 너무 좋다.
체크아웃.
옆집 아저씨와 아줌마.
우리애들을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다.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오셨단다.
우린 10주년 여행이었는데 우리도 20주년땐 애들 떼어놓고 와야지. ㅋㅋ
공항으로... 리조트의 픽업 서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공항 커피샵에서 남은 잔돈을 처리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옆집 아저씨의 선물.
향과 코끼리 모양 받침.
선물로 몇개 사왔다.
유치원에 한번 다녀온후 달래서 겨우 푼 머리.
해변에서 한거라 별로 정교하지 않았다.
다시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