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네와 한강 잠원지구 수영장에 다녀왔다.

무척 뜨거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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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멀리가는 대신 캐리비안과 서울시내 수영장을 순회하며 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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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도 시간이 되어 같이 갔었다.

누나들이 세명이니 나랑 고모는 물에 들어 가지 않아도

다들 지호 데리고 너무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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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고는 잠시 나와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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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도 안바르려하는 소연이 점점 날이 갈수록 시커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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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으니 다시 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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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애들 불러다가 한명씩 독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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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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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를 같이 보라고 말은 했지만

저둘은 주로 지호 상관없이 그들끼리 잘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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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는 주로 민아가 돌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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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 조끼입고 깊은 곳에서도 잘 노는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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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 ~~ 이 컸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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