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베이킹하다보면 밤페이스트가 들어가는 레서피가 있어

밤페이스트를 구입할까하다가도 그 가격과 용량에 놀라

포기했던 적이 몇번있었다.

 

 

그러던차에 밤이 좀 많이 생겨서 쪄먹다가 지쳐 밤 페이스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담을 병을 끓는물에 소독하고

 

 

밤은 껍질을 까서 물에 삶아준다.

 

푹 익었으면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준다.

 

 

적당히 설탕, 꿀을 넣고 중불에서 조려준다.

 

난 색을 내려고 흑설탕을 조금 섞어 줬다.

 

 

색이 점점 짙어지면서 조금씩 농도가 되직해진다.

 

 

식으면 더 굳어지므로 적당한 농도에서 불을 꺼준다.

 

 

주르르 흘러내리는 정도.

 

 

완성...

 

밤 마카롱이랑, 케익이랑 만들어 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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