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 윤아 수련회간 틈을 타
둘째들을 데리고 동생이랑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차를 가져갈까 잠시 고민하다 ktx로 결정.
오랜만에 기차여행이다.
먹다보니 도착. ^^
투어버스를 타고 광안리에서 내려 잠시 둘러보구선
간단히 점심먹고 다시 시티 투어버스를 탔다.
운이 좋게 이번엔 오픈된 이층버스.
숙소 도착.
피서철이 아니라 한가하고 바다도 깨끗하고 좋았다.
애들은 바다만 보면 들어가려고 한다.
나도 몇년전까진 그랬는데...
저녁먹기전 해운대 바다를 둘러보고.
슬슬 걸어 저녁먹으러...
선선하니 날씨가 좋았다. 온도도 높지않고.
검색해보고 걸어서 도착한 맛집
배도 부르고 해운데 해변 뒤쪽 시장을 가보기로.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가격은 비싼편.
다음날 온천.
오전엔 좋았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좀 더웠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마시고 퇴장.
센텀시티 둘러보구선 동생네와 헤어져 부산역 도착.
동생은 하루 더 묵고 왔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민아에게도 나에게도 기분전환이 되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