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담날부터 날이 점점 좋아진다.

이러다 가는 날 날씨가 제일 좋고...   

십년째 어쩌면 한결같은지.




똑같은 풍경인데도 너무나 틀리다.




다들 안일어나는 새벽(? 아침일찍) 산책.






혼자 조식에서 커피만 라떼 카푸치노 아이스 종류별로 마셔댔다.

모두들 셋째날 부턴 아침도 안드신다 하니




일찍 맡아논 자리에서 뒹굴거리기.



보통은 조식만 신청했었는데 어차피 리조트안에서만 먹을거라

금액 계산해도 세끼 다 넣는게 싸서 조중석식 다 신청했더니

아침은 당연히 건너 뛴다.

느즈막히 일어나 점심식사.

나도 세끼 다 먹기 힘들어 아침은 커피만...



핸드폰 배경사진이 오년전에서 도대체 바뀔기미가 안보여

사정사정해서 찍은 사진.



점심먹고 소화시킨 후 마사지 받으러...




모두 2번씩 마사지 예약을 했는데 소연인 한번만 받겠다 해서

내가 3번 받음.  





마사지 받고 수영장 몇번 들어갔다 나오니 해가 진다.

카오락은 바다가 완전 서쪽이라 석양이 끝내주는데 그전에

태양이 너무 강렬해 룸으로 철수.



방에서 좀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왔더니 불꽃놀이를 한다.






푸켓 연등행사가 11월에 있었던거 같았는데 우연치않게 날짜가 맞아

연등 띄우는것도 보고.

남의 연등에 소원도 빌었다.





우리와 같이 체크인하고 체크아웃한 이슬람 식구들이 있었는데

결혼식을 하는듯했다.

낮에 코끼리 타고 돌아다니고 음식들도 따로 특이한 이슬람음식들도

많이 보였고 좀 시끄럽긴 했지만 식당 아니면 잘 마주치지도 않아

특이한 경험했다 생각된다.



호텔빌려서 몇백명 불러 하는 결혼식이면 얼마나 부자일까 상상도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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