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샐러드처럼 많이 만들어 놓고 밥반찬하거나 식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를 해먹곤 한다.
애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내가 가끔 생각나면 해먹는다.
감자 큰거 4개, 삶은 달걀 2개, 오이 1/4개, 햄 4쪽, 캔옥수수 알 3Ts,
사과 1/4쪽, 소금, 후추, 마요네즈 4Ts, 꿀 1Ts
감자는 깍둑썰기 해서 소금물에 삶다가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잘 삶아지면
물을 다 따라 내고 약한불에서 뒤적이며 수분을 날려준다.
이때 주걱으로 으깨준다. 부드러운 샐러드을 원하면 체에 한 번 내려 사용한다.
오이, 양파는 얇게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고
옥수수와 햄은 뜨거운물에 샤워시킨후 물기를 빼 놓는다.
사과와 계란 흰자도 오이나 햄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으깨놓은 감자에 소금, 후추, 마요네즈, 꿀을 넣어 고루버무린 후
노른자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살살 섞어준다.
상에 낼때 체에 내린 노른자를 위에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