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남편회사에서도 일년에 한번씩 가족들 불러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하더니

옮긴 회사에서도 에버랜드에서 가족초청행사가 있다고 해서 올 봄에 다녀왔었다.




사진을 찍어두고는 잊어버렸다가 이제야 찾아 정리함.

점점 이일(블로그)이 귀찮아진다.








식사와 물건 구입이 가능한 상품권을 나누어 주었는데

에버랜드에서 먹을 만한 것도 없고 해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었다.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었는데 우리말고는 한팀정도 더 있다가 나중엔 우리만 있었다.

식당엔 사람들이 줄서느라 난리였는데 우리는 여유롭게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상품권으론 아이들 사고싶다는 거 원없이 사주었다.

평상시엔 절대 그렇게 못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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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보다 프로그램이나 선물, 게임등 준비된게 많아 애들이 즐거워했다.

일회용카메라를 나눠주고 이름을 써 수거해 나중에 사진을 인화해 주었다.







가방이랑, 여러 선물들도 나누어주었다.

물도 곳곳에서 나누어 주어 (회사에서) 물을 가득이나 많이 먹는 우리식구들은 무척 반가웠다.







 



















주로 소연인 아빠랑 무서운 놀이기구 타러 다녔고

민아랑 난 주로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사진찍기 놀이.
















마지막에 야외행사가 있었는데 가수 빅뱅이 초대되었다고 했다.

난 누군지도 몰랐고 애들도 별 관심없어 해서 그냥 일찍 빠져나와 놀이기구 몇가지 더 타고

집으로 귀가했다.



날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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