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이라 파스타류를 좋아해 자주 해먹이는 편인데

두애 취향이 각각 다르다.

큰애는 크림소스, 둘째는 토마토소스(토마토는 입에도 안대면서...)

그리고 난 오일파스타를 좋아한다. ㅜㅜ

 

이젠 면만 한꺼번에 삶아 한번에 세가지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날은 애들꺼만...

 

어마어마한 양이지만 다~ 먹는다.

밥들은 반공기도 못먹으면서... --

 

 

 

면을 소금물에 먼저 삶고.

 

 

 

미리 만들어 일회분씩 포장해 냉동해둔 미트소스를 냄비에 넣고 데워준다.

 

 

 

 

베이컨, 양파, 양송이를 볶다가 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파마산 치즈 갈아서 넣어준후 달걀 노른자 투하.

취향에 따라 노른자는 생략가능.

우유가 부글 부글 끓지 않도록 주의. ---> 분리됨.

 

 

 

 

다른쪽에서 삶고 있는 면을 그대로 건져서 투하.

 

 

 

 

 

여기도...

 

 

 

면에 소스가 잘 베일정도로만 버물버물...

 

 

 

 

되직하면 스파게티 삶은 물을 조금 넣어 농도를 조절한다.

 

 

 

 

 

크림소스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집에서 담근 피클.

 

 

 

 

 

 





파스타, 시판 프레고 소스 1병, 토마토 혹은 홀 토마토, 양파1/4개, 버섯 약간, 빵가루 1C

미트볼 :  다진 소고기 300g, 양파 1/4개, 빵가루 1C, 소금, 후추







양파를 곱게 다져  다진 소고기, 빵가루와 함께 섞어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많이 치댈수록 패티가 구워졌을때 갈라지지 않고 예쁘게 구울 수있다.







적당한 크기로 빚어 빵가루를 듬뿍 묻혀놓는다.

이 상태로 냉동보관 가능하다.






날라다니는 반죽...   민아가 시범을 보이는 중...




버터나 포도씨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노릇하게 구워야 식감이 더 좋음.

이 패티는 미트볼로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좀더 크게 형태를 만들어 햄버거 패티로도 사용가능하다.




 

양파, 버섯, 토마토를 잘게 썰어 포도씨유 약간을 넣고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스파게티 소스를 붓고 끓인 후 삶아놓은 파스타와 미트볼을 넣고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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