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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투어 픽업이라 7시부터 시작인 아침을 먹으러 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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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보트 타기전 대기실.
소연이 뒤에 스웨덴에서 왔다는 여자아이들이 레게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민아가 눈을 떼지 못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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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명 정도 타는 보트였는데 무척이나 빨랐다.
난 첨엔 좀 무서웠었는데 다행히 애들은 꼬마 바이킹 타는 거 같다고 좋아라 했다.
걱정했던 것처럼 멀미는 하지 않았다.   약도 안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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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앉았었는데 기름냄새가 좀 났지만 앞쪽만큼 많이 흔들리진 않았다.
앞사람들은 바닷물도 뒤집어쓰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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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달려 도착한 마야베이
파도가 없이 잔잔한 물색이 정말 예뻤다.   007영화 찍었다는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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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가 제일 좋아했던 곳이다.
겁많은 민아는 파도가 조금만 있어도 무서워했는데
이곳은 수영장 같이 잔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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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인 말할것도 없이 너무 잘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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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한 한시간 정도 놀다가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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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였는데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
파도도 별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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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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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들을 모두 빌려준다.
민아는 배위에서만 저렇게 다 착용하구선 물에 들어갔다가
무섭다고 바로 나왔다.

덕분에 나랑 남편도 바로 배위로 올라왔고
소연이만 혼자 눈 파란 아줌마 아저씨들과 계속 과자 던져가며 스노클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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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기억안남)섬의 한 리조트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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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나서 카이섬으로 30분 이동하여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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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무척 많았는데 종류는 그리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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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기도 했는데 좀 따끔한 정도...
민아가 한번 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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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나눠준 바나나를 가져와 물고기에게 먹이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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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는데 나중엔 구름이 있어 오히려 많이 뜨겁지 않아 좋았다.
그래도 엄청 탔었다.


다른 사람들은 빌린 비치베드에 누워 쉬기도 하던데
우린 애들 성화에 엉덩이 붙일 틈이 없었다.
모래놀이 하라고 하구 잠시 앉았건만 5분을 못간다.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다들 먹는둥 마는둥 바로 뻗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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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직항이라 선택한 오리엔탈 타이 항공
갈땐 무척 낡은 비행기였는데 올때 탔던 건 그보단 좀 나은 기종이었다.
기내식은 둘다 맛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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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수첩들고 다니며 적는 아이들.
내용을 보면 별 내용 아니지만 어찌됬던 나름 시간 때우기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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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찍 나와 피곤한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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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같은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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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 밥먹고 기운차린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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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좌석이나 차지하고 잠들어 버린 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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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엔 애들 음식에도 관대해진다.
그걸아는지 비행기에서 부터 시작해 어딜가나 애들은 콜라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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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생각보다 가까웠다.   밥먹고 잠깐 눈붙이니 도착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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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습하고 더운 날씨다.
에어컨 빵빵한 방에서 짐풀고 좀 쉬다가 택시타고 빠통시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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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리고 더운 날씨에 시내 돌아다니는 건 정말 무모한 일이기에
잠깐 둘러보고는 에어컨 잇는 상가안으로 들어왔다.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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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도 지친모습이다.
티셔츠나 선물등을 쇼핑할 계획이었으나 살만한게 전혀 없었다.
슈퍼로 가서 음료와 군것질거리를 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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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하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는 노천 해산물 식당으로 갔다.
아직 시간이 이른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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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이랑 뿌팟뽕커리(카레에 게튀긴것을 버무린것)을 시켰다.
반응이 좋지않다.    옆테이블에선 한국사람들이 맛있다고 난리들인데...   우리는...ㅜㅜ
수박쥬스 땡모빤을 시켜주었더니 소연이가 잘 마셨다.
우리식구들에겐 태국음식이 안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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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 거리 모습이다.
길건너에 로얄파라다이스 호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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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에 바로 툭툭이가 있어 올때의 택시값정도에 가격협상하고 호텔로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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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하고 깜깜한 산길을 마구 달리는데 난 좀 무서웠었다.
애들은 더 신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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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앞에서 툭툭이를 내리고 우리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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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사온 태국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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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바트 주고 사온 망고스틴.
사진은 반 정도 먹고는 찍은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사와봤는데 그냥 뭐 과일맛이다.
하지만...  자꾸 먹으니까 자꾸 땡긴다.
소연이랑 나랑 열심히 다 까먹고 잤다.







식빵을 구우려다가 민아가 모닝빵이 먹고 싶다하여 급 변경하여 구운 모닝빵.

틀에 넣고 베치번즈로 구웠더니 이건 모닝빵이 아니라며 안먹겠단다.

한입 겨우 먹어보더니 모닝빵 맞다고 열심히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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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분 300g, 설탕 10g, 소금 5g, 꿀 30g, 드라이 이스트 5g,

우유 150g, 플레인 요거트 70g, 포도씨유 10g


버터, 설탕대신 포도씨유와 꿀이 들어간 건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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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들을 반죽기에 넣고 반죽한다.

우유는 따뜻하게 데워 넣는다.


 

1차 발효 50분 정도 2배로 부풀때까지 시키고 가스빼기를 한후

40g정도로 분할하여 둥글리기 한뒤 15분간 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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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팬에 팬닝한 후 랩을 덮어 2차 발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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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작아 남는 반죽은 내열용기에 하나씩 넣어 발효시켜 구웠다.

진짜 하나하나 떨어진 모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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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발효후 우유를 살짝 바르고

180도 오븐에서 25분가량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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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뜯어 먹으니 더 맛만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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