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월드에서 나와 미리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편을 만나
다음 목적지인 담양으로 가던중 대명리조트 옆의 채석강을 잠시 구경하고 가기로...
잠시 바다와 주변 경치구경하고 담양으로...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미리 검색해 두었던 전통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였다.
4인분을 시키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지만
애들도 다 잘 먹어서 사진처럼 밥상이 초토화.
청국장과 된장이 맛있길래 사올려고 했었는데
판매분이 모두 떨어졌다고... ㅜㅜ
리조트 들어가면 안나올거 같아서
주변 대나무골 테마공원을 살짝 둘러보고 담양리조트 들어가는게
원래 계획이었으나...
쌓인 눈과 추위로 극기훈련이 되어 버렸다. ㅜㅜ
리조트로 돌아와 바로 온천으로...
노천온천이 있었는데 날이 맑아 수많은 별들을 보며 온천을 할 수있었다.
담날 늦으막히 일어나
체크아웃 하기전 민아와 주변을 둘러보았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오랜만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를 거닐어 보기도...
산책길, 등산로가 있어서 봄 가을에 오면 더 좋을듯...
겨울엔 갈 곳이 없구나... ㅜㅜ
요샌 아예 민아가 사진기를 들고 다니며 찍는다.
난 아이폰으로 ㅋㅋ
뒤편에 스파룸이 있었는데 바로 앞에 수영장이고 집안에서 히로끼 온천탕을 할 수있다고 한다.
역시 여름에 좋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