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가 수영장가자고 졸라 급 윤아네랑 간 수영장.

소연인 친구들끼리 오션월드 다녀온 후론 시큰둥이라 두고 갔었다.







서초구민은 50% 할인도 되고 폐휴대폰을 가져가면 아이는 무료라

다섯명이 주차비까지 만원 가량의 돈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여러번 와본 동생덕분에 좋은 자리 잡고...







역시나 자리잡고 절대 움직이지 않은 채로의 사진 몇장뿐.  ^^













날이 오랜만에 좋았으나 바람이 불어 애들이 좀 추워했다.







지호네가 중간에 왔었는데 초반 사진밖에 없어서...  ㅜㅜ

요즘은 첨에 사진 몇장 찍고는 핸폰 꺼내는 것도 귀찮아서...





쉬는 타임엔 만화책.






오후엔 영화본다고 해서 애들 영화 보여주고 저녁먹고...

하루 잘~~~ 놀았다.








민아 친구들과 워커힐 수영장을 갔었다.

친구엄마덕에 20% 할인받아 극성수기임에도 나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다른 곳에 비해 주말임에도 사람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었다.  ^^




















일찍 움직인 덕에 좋은 자리를 잡아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






친구끼리 와서인지 민아도 재미있어 하고...
























부모님과 여행을 계획하다가 넘 더운 날씨에 멀리가는 것도 무리이고

방 잡는 것도 넘 늦었다싶어 일박으로 남이섬에 다녀왔다.






남이섬은 예전에 남편이랑 추운 겨울에 와서 별 기억이 없었는데

역시 여행은 겨울에 다니면 안 되는 것이었나보다. ^^





배도 에어컨 빠방하게 나오는 흔들림 없는 좋은 배였다.




















더운 날씨라 호텔까지 기차를 타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

















 




예전에 왔을땐 겨울이기도 했었지만 나무가 그리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호텔도 잘 눈에는 안 띄지만 예쁘고...











체크인 해두고 밥먹으러...

식당이 다양하게 있었으나 가격은 좀 나갔었다.  관광지이니...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관광객 대부분은 배편이 끊기기 전에 다 나가고

우리식구만 섬안에 있는 느낌...

한적하니 좋았다.






 













섬 주변을 둘러보고 다들 씻고 취침.

오전에 일찍일어나 산책후 아침식사는 호텔 조식으로 해결.

호텔식당 뒤편이 경치도 좋고 쉬기 편해서 애들 체험학습 가있는 동안 그곳에서 쉬었다.










객실사진이 없군...  ㅜㅜ

호텔안 사진.











호텔 뒤편에 정자가 있었는데

전날엔 다른 사람들이 있어 못가보다가 담날 우리식구가 점령.





무척 시원하고 좋았던...

아버지는 누워서 좀 주무시고...


























정자안에서 보는 바깥풍경이 꼭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듯 신비로웠다.














다시 배를 타고 뭍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방학하자 마자 멤버 그대로 캐리비안에 다녀왔다.

중학생인 소연이도 있고 해서 올해는 일박하지 않고 캐리비안만...


 

 




사진도 점점 줄어든다.

그나마 있는 사진도 빌리지 앞에 줄세워 억지로 찍은 사진들 뿐...





소연인 여전히 사진을 거부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물속 사진은 전무.

나도 물에 들어간 횟수가 손에 꼽히니...  한해 한해 체력이 떨어져가는게 느껴진다. ㅜㅜ










애들이 커갈수록 어버이날 선물의 퀄리티(?)가 점점 높아진다. ㅋㅋ






갑자기 교보간다고 나가더니

카네이션이랑 핸폰고리를 선물이라고 쑥 내밀고는 지 방으로 들어간다.







첨 받아보는 생화...







근데 남편이랑 난 아이폰이라 고리가 없어 못다는데... ㅜㅜ







무심한듯 툭툭 던지는 말투의 편지와 함께...






민아가 리본으로 만든 카네이션





진짜 꽃같이 예쁘다.

밑에는 커피 알갱이가 들어있는지 기분좋은 커피향이 난다.








학교에서 만든 카드.






민아 솜씨야 두말하면 잔소리 ^^







생각해보면 난 어렸을 때도 부모님께 쑥스러워 선물, 카드 이런거 잘 못챙겼었던 같은데...







어버이날에 다 같이 모이기 힘들거 같아 날짜를 맞춰서 어린이날에 죽전에 다녀왔었다.

저녁에 이천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미리 부모님이 예약해 두셨었다.

이천 이모네 식구들도 같이 식사하였다.












아프고 난뒤 부쩍 많이 큰 동민이...







언제나 사진 잘 찍혀주는 윤아











식사후 아이들은 식당앞 그네에서 놀고

어른들은 그 옆에서 티타임.

























태준이는 돌이후 더 잘 걸어 다니는듯...















 










 












일요일 오전 민아랑 잠깐 볼일보러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날이 너무 좋아서...



 

 

 







나랑 이종사촌인 성윤이 아들 태준이 돌잔치에 다녀왔다.

오크우드 호텔...






동민이랑은 육촌간인가?

























































벌써 네번째 참석하는 발대식이다.

올해가 드디어 마지막...

민아가 사진 찍는 걸 싫어해서 사진이 별로 없음.


 

 

 
















동민이가 돌잔치후 열이 계속 오르더니 결국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하여

주말에 민아랑 다녀왔었다.






영동 세브란스...

동한, 동민 덕분(?)에 자주 가본 병원.






잘 먹지도 못하고

손에 주사 꽂고 있는게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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