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사진 밀린게 이제 좀 있음 일년치가 되겠다.  ㅜㅜ


두통 담갔더니 요즘까지도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 잘 먹고 있다.

이제 무 두개밖에 안남았음.

82cook 레서피 참조.



홍갓을 넣었더니 색이 곱다.




무 : 물 =  1 : 1.5

물 1리터당 소금 40g  -------->  좀 짜다 싶은데 물이나 얼음 좀 타서 간을 맞춰 먹는다.

배, 실파, 지고추, 갓, 홍고추, 마늘, 생강, 매실




물을 붓고는 소금을 넣은 다시백을 살짝 올려준다.

(소금이 가능한 천천히 녹아 내리도록)




공기를 가능한 다 빼고 비닐로 꼭 밀봉해서 절~~대 먹기 전에는 열어보지 않는다.


2~3주 5도 내외(겨울철 베란다 온도)에서 숙성후 김치냉장고에서 한달 보관 후 꺼내 먹는다.




한달 반 후 꺼낸 모습 아직 무까지 맛이 들지는 않았지만 쨍한 동치미 국물맛이 났다.

비닐에서 꺼내 통애 담고 계속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


두달 지난 후 부터 지금까지 맛나게 먹는 중.





난 안 먹는 곰국.

애들이 잘 먹고 많이 만들어 냉동해 두면 쌀쌀한 날 아침에 밥말아

후딱 먹고 갈 수 있어서 무지 귀찮지만 겨우내 두번 정도는 끓이곤 한다.





사골은 찬물에 하룻밤 담궈 핏물을 빼준다.

겨울철에는 두어번 물만 갈아주면 되지만 그 외 계절에는 안전하게

김냉이나 냉장고에 두고 핏물을 뺀다.




끓는 물에 넣어 10분 정도 끓인 후 그 물을 다 버리고 사골도 깨끗이 씻는다.

다시 찬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해서 6시간 이상 끓는 물을 보충해 가며

센불에서 끓여준다.

반드시 끓는 물로 보충하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도록 중불이상에서 끓여야

뽀얗게 우려낼 수 있다.

국물을 따라내고 다시 찬물에 넣어 끓이는 것을 3~4회 반복한다.

총 3회 정도 해서 섞어 추운날 베란다나 김냉에 넣어 차게 굳혀 위의 기름을

제거한다.

4회째 국물은 따로 담아 우거지국이나 미역국, 고기국등에 육수로 사용한다.




일회 먹을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한다.



저 한통이 두명이 한끼에 먹을 분량



보통 전부칠땐 손도 기름 투성이고 사진 찍을 엄두를 못 내는데 

왠일로 과정샷이 있어서 



예전 빈대떡 만들기




녹두 불린 것,찹쌀 불린 것 1Ts, 갈은 돼지고기 300g,

양파 반개, 숙주, 호박, 김치, 양배추 채썬것, 삭힌 고추

다진 마늘 2Ts, 참기름 2Ts, 국간장 1Ts, 액젓 1Ts, 후추, 생강술





고기를 먼저 생강술과 후추, 마늘, 액젓, 참기름으로 양념한 후 

물기 제거한 야채들을 넣어 고루 섞는다.




녹두 불릴때 찹쌀 한스푼 넣어 같이 불려 준다.







약간 입자가 있도록 갈아준다.



고기와 야채 반죽에 녹두 갈은 것을 넣고 고루 섞는다.




나머지 간을 국간장으로 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김치국물로 간을 더한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쳐준다.

작게 부치면 손은 많이 가지만 먹기 편하고 예쁨.



작년 시댁 식구들 초대한 추석 상차림





만두도 빚고



갈비찜도 대용량으로

담날 친정에 가져갈 음식까지 하느라 양이 무지 많았다.




잡채도 두배로





전도 부치고



나머지 전들은 동생 협찬



송편도 빚고



그밖에 샐러드와 냉채, 전복밥





반년이 지나서 올리는 작년 크리스마스 사진들... ㅜㅜ




과자집도 만들었고




아이싱쿠키도 민아가 엄청나게 만들었네.




난 슈톨렌 엄청나게 구워 사방에 뿌리고 다녔고




지금봐도 맛나보임.  올해는 더 맛있게 만들어야지.



몇년째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볶음밥과 감자구이 가니쉬.



양송이 스프와 샐러드.








케이크 시트지 1장


크림치즈 250g, 사워크림 200g, 달걀 노른자 3개, 소금 1/2ts,

콘스타치 4Ts, 바닐라빈, 우유 200cc

흰자 3개, 설탕 100g, 파마산 치즈 가루 (마스카포네 치즈) 30g




모든 재료는 실온화 해서 준비한다.


볼에 크림치즈, 치즈 가루를 넣어 잘 풀어준 후 사워크림을 넣고 섞는다.

노른자를 한개씩 넣어가며 거품기로 고루 섞어준다.

체친 콘스타치를 넣고 고루 섞은 후 우유와 바닐라 빈을 넣어 섞어준다.


흰자와 설탕으로 70%~80% 머랭을 만들어 반죽에 섞어 반죽을 완성한다.



팬에 시트 1장을 깔고 반죽을 부어 160도 오븐에서 80~90분 가량 중탕으로 굽는다.

(혹은 180도 20분 160도 60분)


오븐안에서 식힌후 꺼내 완전히 식힌후 냉장실에서 하루 두었다가 잘라 먹는다.









파이지 (20cm 틀 1개)


밀가루 (박력, 중력) 1+1/4 C, 버터 113g (1스틱),

설탕 1ts, 소금 1/2ts, 얼음물 3~4Ts






충전물 :  달걀 3개, 물엿 2/3C, 황설탕 4Ts, 녹인버터 4Ts(55g), 

 바닐라 엑스트렉 1ts, 소금 1/2ts, 호두(피칸), 시나몬 혹은 커피




파이지는 푸드 프로세서에 다 넣고 돌리거나 가루류에 차가운 버터를 콩알크기로 썰어 넣고

손으로 비벼 고슬하게 만든후 얼음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한다.


냉장고에서 1시간이상 휴지 후 사용한다.






파이지를 성형한 후 다시 냉장고에 넣어 단단하게 굳힌 후 충전물과 호두를 넣어 

200도에서 20분 180도에서 30분 전 후로 굽는다.


미리 파이지를 200도 온도에서 20분가량 구운후 충전물을 넣고 180도에서 마저 30분간 구워 주면 더 바삭하다.




초코칩을 몇게 얹어 구운 것





난 충전물보다 호두가 많이 들어가있는게 좋은데 넘 느끼하다는 사람도 있으니

취향따라 호두나 계란물의 양을 조절한다.





우엉 손질하는게 귀찮치만 많이 만들어 두면 밥반찬, 김밥, 잡채등 다양하게 쓰이는 우엉조림.

파는 우엉조림과는 천지차이라 안 만들 수 없다.

레서피는 littele star 님 꺼.



조림장 : 물 1컵, 맛술 반컵, 간장 3Ts, 물엿 3TS




우엉은 껍질벗겨 필러로 가늘게 채 썰어 식촛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빼둔다.


들기름 + 포도씨유 5Ts 에 물기빼둔 우엉을 넣고 충분히 나긋나긋해질때까지 볶아준다.

모든 조림을 윤기돌게 조리는 방법은 충분한 기름과 설탕(물엿)

기름이 좀 많아도 나중에 건져내면 되니까 충분하게...




우엉이 충분히 부드러워 졌으면 조림장을 넣고 중불에서 조려준다.


바닥에 몇스푼 안되게 조림장이 졸여졌으면 강불로 올리고

뒤적이며 윤기나게 조려준다.

조림은 마지막에 강불로 조려주어야 윤기나게 조릴 수 있다.



통깨를 뿌리고 우엉만 젓가락으로 건져낸다.

조림장은 우엉에 다 흡수되고 기름만 팬에 남아있을 것임.





이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하나 김밥이나 잡채에 넣어 먹어도 좋다.




가래떡을 넣은 떡잡채.

우엉을 넣으면 고기를 안넣어도 잡채가 맛있다.

고기 싫어하는 우리집은 우엉만 넣고 잡채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





3박 4일 일정이나 비행시간이 이르고 빨라 4일을 꽉 채워 지내다 간다.




떠나는 날 날씨가 젤 좋아 항상 아쉽다.




마지막 날엔 막내도 같이 산책.





그 동안 관심없던 리조트도 눈에 들어오고...



수영장이 리조트를 돌아돌아 굽이굽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체크아웃하고 오후엔 짐 맡기고 또 수영.



저녁먹고 셔틀시간 기다리며 지하 로비에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예전에 백화점에서 본거같기도한 독일 아이스크림.

맛있다.  내 입맛엔 하겐다즈보다 나은듯.







역시나 담날부터 날이 점점 좋아진다.

이러다 가는 날 날씨가 제일 좋고...   

십년째 어쩌면 한결같은지.




똑같은 풍경인데도 너무나 틀리다.




다들 안일어나는 새벽(? 아침일찍) 산책.






혼자 조식에서 커피만 라떼 카푸치노 아이스 종류별로 마셔댔다.

모두들 셋째날 부턴 아침도 안드신다 하니




일찍 맡아논 자리에서 뒹굴거리기.



보통은 조식만 신청했었는데 어차피 리조트안에서만 먹을거라

금액 계산해도 세끼 다 넣는게 싸서 조중석식 다 신청했더니

아침은 당연히 건너 뛴다.

느즈막히 일어나 점심식사.

나도 세끼 다 먹기 힘들어 아침은 커피만...



핸드폰 배경사진이 오년전에서 도대체 바뀔기미가 안보여

사정사정해서 찍은 사진.



점심먹고 소화시킨 후 마사지 받으러...




모두 2번씩 마사지 예약을 했는데 소연인 한번만 받겠다 해서

내가 3번 받음.  





마사지 받고 수영장 몇번 들어갔다 나오니 해가 진다.

카오락은 바다가 완전 서쪽이라 석양이 끝내주는데 그전에

태양이 너무 강렬해 룸으로 철수.



방에서 좀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왔더니 불꽃놀이를 한다.






푸켓 연등행사가 11월에 있었던거 같았는데 우연치않게 날짜가 맞아

연등 띄우는것도 보고.

남의 연등에 소원도 빌었다.





우리와 같이 체크인하고 체크아웃한 이슬람 식구들이 있었는데

결혼식을 하는듯했다.

낮에 코끼리 타고 돌아다니고 음식들도 따로 특이한 이슬람음식들도

많이 보였고 좀 시끄럽긴 했지만 식당 아니면 잘 마주치지도 않아

특이한 경험했다 생각된다.



호텔빌려서 몇백명 불러 하는 결혼식이면 얼마나 부자일까 상상도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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